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59. 눈부시게 맑은 키르기스스탄의 호수. (키르기스스탄 - 사리첼크) 안녕하세요. 실수로 예약발행을 오후 8시 30분에 설정해놓아 업로드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침으로 밥이 나왔다.죽도 아니고 볶음밥도 아닌 밥이었지만 역시나 맛있었다.오늘은 우리가 아킷이라는 작은 마을에 온 이유인 사리첼크 호수를 보러간다.주인 아주머니와 이야기 해보니 걸어서 가기는 무리라고 해 차를 빌려 올라가기로 했다.차를 타고 올라 가는데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꽤 멀리 있었다.산 꼭대기에 있는 호수에 도착하니 사리첼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써 있었다.이 정도는 다들 해석할 수 있을 거라 믿으니 해석은 생략해야겠다.차를 빌리려면 무조건 왕복 요금을 내야하는데 랄프와 상의해 돈은 그대로 다 주되 차는 먼저 보내고 우린 걸어서 내려가기로 했다. 안내판 뒤로 우리가 찾던 사리첼크 호수가 펼쳐져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3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