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60. 비쉬케크에서 만난 아름다운 설산. (키르기스스탄 - 비쉬케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랄게요. 오늘 아침은 감자스프다.물론 맛은 있지만 배가 부르진 않는다.여행을 하면서 위장이 너무 커진 것 같다.오랜만에 산을 타서 그런지 어제 조금 많이 걸었다고 발에 물집이 잡혔다.지금은 조금 쓰라린 물집이지만 곧 굳은살이 되어 더 강한 발을 만들어 줄테니 괜찮다.밥 사진 다음에 바로 발 사진을 올려서 죄송합니다.어제 사리첼크 호수를 봤으니 오늘은 또 이동할 차례다.랄프와 하이디는 3주 정도의 휴가를 즐기는 것이기에 이동을 빠르게 하고 있는데 함께 하는 것이 좋아 나도 함께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그렇다보니 계획했던 것보다 이동이 10일 정도 당겨진 것 같은데 앞으로 한적한 곳이 나오면 푹 쉬어야겠다.아킷 마을에는 여행객이 얼마 .. 더보기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3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