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22. 참혹했던 아우슈비츠 수용소. (폴란드 - 크라코프) 크라코프에서 잡은 호스텔은 아침을 제공해주지 않길래 오트밀을 찾아 마트를 헤맸는데 무슬리만 팔고 있었다.초콜릿과 단 음식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자꾸 오트밀을 먹다보니 무슬리도 달게 느껴져 많이 먹어지지가 않는다.날이 많이 더워 트램을 탈지 1초 정도 고민했는데 그냥 그늘을 따라 걸어가기로 했다.많이 걸은 만큼 맥주를 마시니 살이 빠질 틈이 없다.버스를 타기 전 까르푸에 가서 간단한 먹거리를 샀다.요즘 날이 더워 에너지가 부족한 것 같아 자양강장제를 샀는데 별 효과는 없었다.한 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미니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에어컨은 없고 통풍은 천장에 있는 단 하나의 창문으로 이뤄지고 있어 한증막에 온 것 같았다.나는 다행히 앉기라도 했는데 이 더위에 서서 미니버스를 타고 간다면 정말 힘들 것 같았다.찜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