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33. 스쳐 지나가는 알바니아. (알바니아 - 티라나) 오늘은 마케도니아에서의 마지막 날이니 아침겸 점심으로 만찬을 즐긴다.마지막 날인데 낮술이 빠질 수는 없다.오흐리드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기 위해 매번 다른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는데 먹을 때마다 다 맛있어서 최고를 고를 수 없었다.처음 세계일주를 시작할 때는 이탈리아에 가서 젤라또를 먹겠다는 상상을 했었는데 막상 유럽에 와보니 경로로 맞지 않고 별로 당기지도 않아 이탈리아를 제외해버렸다.아이스크림에 대한 열망이 그리 크지 않았나보다.아무리 휴양지인 오흐리드에 왔다지만 매일 먹고 자고 뒹굴기만 한 것 같아 떠나기 전에 오흐리드 구경을 해보기로 했다.동네에 있는 언덕길을 올라가 보기로 했는데 제민이가 오르막을 걷기 힘들어한다.자전거를 오래탔기에 몇 시간동안 쉬지않고 자전거를 타는 것은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