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40. 인심 좋은 터키여행의 마지막 이야기. (터키 - 괴레메, 트라브존) 빵은 무제한이지만 샐러드는 딱 개수를 맞춰서 준다.아쉽지만 잼 종류가 다양해 홍차와 함께 빵을 먹으면 든든하다.시간이 날 때마다 여행기를 써서 올려야한다.예상했던 것 보다 할 이야기가 많아져 여행기가 자꾸 길어지고 있다.처음 여행기를 시작하며 다짐했듯이 무슨 일이 있어도 여행기는 완결을 내고 싶다. 자세히 보면 계단의 높이가 다른데 당연히 계단의 높이가 같을 줄 알고 의식하지 않고 계단을 오르다 넘어졌다.카메라를 떨어트렸다면 눈물을 흘렸을 텐데 정말 다행이다.숙소에서 뒹굴거리다 언덕을 보니 사람들이 보인다.할일도 없으니 저 언덕이나 올라가보기로 했다.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밥부터 먹고 올라가야한다.매일 들렀더니 주인 아저씨가 웃으며 반겨준다.잠시 스쳐가는 곳일지라도 나를 반겨주는 단골가게가 있다는 것은 정말.. 더보기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3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