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형제의 몽골 여행기 - 02. 고비사막 여행의 첫째 날. (몽골 - 고비사막) 2년 간의 여행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역시나 아침을 먹는 사진으로 여행기를 시작한다.난 누텔라보다 딸기잼을 100배 정도 더 좋아하지만 게스트 하우스에서 제공되는 것은 누텔라뿐이니 맛있게 먹는다. 이 귀엽게 생긴 자동차가 우리와 함께 고비사막을 여행할 푸르공이다.이 차는 러시아의 UAZ라는 자동차 회사에서 만들었고 영문명은 Purgon으로 8~9 명 정도 탈 수 있다.몽골 사람들은 UAZ를 와츠라고 부르고 Purgon을 푸르강이나 푸르공이라고 부르는데 검색해 본 결과 한국에서는 푸르공이라 많이 불리기에 앞으로는 나도 푸르공이라는 명칭을 쓰기로 했다. 오늘의 온도는 딱 떠나기 좋은 16도라고 한다.한국의 온도는 30도를 기본으로 넘기면서 습하다 보니 몽골의 날씨가 그립다.슈퍼마켓에 들러 사막에서 사용할 ..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3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