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리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29.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있는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아무리 맛이 없어도 숙소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먹어야한다.어제 피자를 산 빵집인데 24시간 동안 영업을 하고 있다.맥주가 당기거나 출출할 때 간단하게 피자를 살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자그레브 시민들이 부러워진다.그런 의미에서 오늘 아침도 피자를 먹는다.밀가루만 먹으면 몸에 안 좋으니 디저트로 사과 하나를 먹어줘야한다.크로아티아의 버스에 짐을 실을 때는 짐값을 따로 내야한다.가방 하나당 7쿠나(한화 1,200원)을 내야하는데 큰 금액은 아니니 괜찮다.아드리아해에 위치한 스플리트에 도착했는데 창 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다.버스터미널에서 짐을 풀어 비올 때 입는 고어텍스 자켓을 입고 가방에 레인커버를 씌우니 비가 그쳤다.역시 세상에는 머피의 법칙이 존재하나보다.스플리트에 있는 호스텔을 찾아봤는데 휴양도시라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