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사메 무쵸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01. 워킹 투어로 듣는 그라나다의 이야기. (스페인 - 발렌시아, 그라나다) 어찌보면 정갈한 아침을 먹는다. 이런 아침 말고 진짜 정갈한 한국식 밥상을 먹고 싶은데 그러려면 아직 멀었다. 숙소 앞에 있는 가게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있었다. 광고판을 보니 40년 동안 팔고 있는 곳이라 써 있길래 잔뜩 기대하며 줄을 섰다. 40년 전통이라길래 수제 아이스크림을 파는 줄 알았는데 공장에서 가져온 큰 벽돌 아이스크림을 잘라서 파는 것이었는데 맛은 있었다. 오랜만에 벽돌 아이스크림을 보니 인도에서 먹은 벽돌아이스크림이 생각난다. 인도에서 먹은 벽돌 아이스크림이 궁금하시다면 http://gooddjl.com/176 를 참고해 주세요. 발렌시아에서 여유롭게 일정을 잡았더니 오늘도 딱히 할 일이 없어 그저 동네 구경을 나섰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 구경을 갔는데 아이들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