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057. 멜버른에서의 마지막. 이번에도 시티로 나온다. 시내로 나오면 거리 곳곳에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등 여러 예술가들이 있다. 특히 큰 광장에는 서커스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저런 묘기를 부리는지 신기하다. 몰랐었는데 오늘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에이즈에 대해 막연하게 공포감을 가지고 있는데 예전에 강의를 들어보니 불치병은 맞지만 엄청 두려운 병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도 어서 완벽한 치료약이 개발되면 좋겠다. 멜버른 시내에는 야라강이 흐르는데 조정을 하고 있었다. 무한도전을 보니 엄청 힘들던데 대단한 것 같다. 여가생활을 자기가 즐거우면 되는 것인데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여가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깝다. 비싼 자전거를 사고, 비싼 캠핑용품을 사고, 비싼 등산용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