깟깟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낭메고 세계일주 - 013. 싸파는 싸파싸파 어느날 열심히 돌아다니고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오니 사랑스런동생님에게 카톡이 와있었다. 대화를 하다가 돌직구를 맞았다. 야매토끼님이 부럽다. 나도 드립력을 키워야겠다. 근데 진짜로 별 에피소드가 없어요... 충격 받고 약빨라고 맥주 1팩을 사놨는데 이틀 전부터 계속 설사중이라 못먹고 있으니 이번편도 재미없겠지. 난 안될꺼야... 아마... 기차는 거의 20량 가까이 되는 것 같았다. 돈을 아끼기 위해 원래부터 하드시트를 한번 도전해보려고 생각했었기에 당당하게 기차에 들어갔다. 근데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조금 심각하구나. 4명이 2명씩 짝을 지어 앉은 자리인데 6명이 앉는 곳도 있었다. 옆자리에 앉은 베트남사람이 노트북에 무선랜을 잡아서 구글 번역기로 나를 채팅방에 초대했다, 한 1시간정도 내 주위의 3명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