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화문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 001. 경복궁 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연재가 끝이 나기 전부터 새로운 주제를 어떻게 정해야할지 고민하다 우선은 내가 관심이 있던 역사와 전공인 건축, 그리고 나와 뗄 수 없는 여행에 대해 써보기로 하고 우선은 서울 근처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로 정했다.가장 첫 이야기는 우리에게 친숙하며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경복궁을 주제로 정하기로 했다. 경복궁의 정문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광화문인데 광화문의 뜻은 임금의 교화가 빛처럼 만방에 미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광화문에는 3칸의 문이 있는데 이는 왕의 나라이기에 3개이고 황제의 나라였던 중국의 자금성은 5칸의 문을 가지고 있으며 가운데의 문은 임금만 지나갈 수 있는 문으로 왕세자라 하더라도 왕이 되기 전에는 가운데의 문으로 지나가지 못했었다고 한다.현재의 광화문은 19.. 더보기
[a55] 2012.10.5 경복궁 야간개장 자전거 세계일주 출발이 1주일 앞으로 다가 왔는데 때 맞춰 경복궁과 창경궁을 10월 7일까지 야간개장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6일과 7일은 약속이 있기에 '꼭 5일날 가야지'했는데 까먹고 있다가 5일 저녁 7시에 경복궁을 가려했던 것을 떠올렸다. 바로 카메라를 챙기고 엄니를 모시고 나왔는데 이럴 땐 카메라 배터리가 5개라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다. 지하철 갈아타기가 귀찮으니 종각역에서 내려서 광화문을 거쳐 경복궁으로 가기로 했다. '이순신 장군님 제가 없는동안 대한민국 잘 지켜주시고 저도 잘 지켜주세요.'라고 되지도 않는 기도 한번 드리고, 하이서울페스티벌 때문인지 광장 한가운데 피아노를 두고 치고 싶은 사람이 치게 놔뒀는데 피아노도 잘 칠뿐더러 저 사람들 앞에서 치다니 대단하다. 우리모두 바르고 고운말을 .. 더보기
[a55] 2011.10.14 덕수궁, 광화문, 청계천 13일날 카메라를 사고 바로 남대문 센터에 점검을 맡긴 뒤 14일날 찾아 돌아다녔다. 남대문 주위에서 돌아다니다 보니 갈 곳은 덕수궁쪽밖에 없었지만 뷰파인더로 찍는 첫 출사였다. 카메라가 가볍다고는 하지만 하루종일 들고 다니니 손이 아프긴 아프다. 하지만 새로운 눈으로 세상이 보이니 재미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