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와서 수목원에 꼭 가리라 생각했지만 아침부터 이슬비가 내렸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친구를 불러 청량리 근처의 홍릉수목원으로 출발.
나름 재미는 있지만 강렬한 빨강이나 노랑이 많아야 더 이쁠 것 같다.
사진을 찍는데 친구曰 '야 너무 죽은 것만 찍지마.'
가을이라 낙엽과 말라가는 잎들을 주로 찍는다 생각했는데 너무 어두웠나보다.
그리고 휴가 나와서 사진찍으려 할때마다 비가 내리는 것 같다. 좀 쨍쨍한 사진을 찍고싶다.
그럼 또다시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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