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20. 맛있는 맥주와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독일. (독일 - 함부르크, 베를린) 안녕하세요. 저번 이야기는 제가 읽어봐도 정말 재미없었기에 이번에는 신경도 많이 쓰고 분량도 늘렸습니다. 최선을 다했는데 이번에도 재미없다면 다음에는 더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암스테르담을 떠나는 날이라 새벽 6시에 일어나 거리로 나왔다.몇시간 전만 해도 야경이 정말 아름다웠던 거리인데 사람이 한명도 없으니 기분이 이상하다. 아름다웠던 운하에게 작별인사를 한다.20kg짜리 배낭을 메고 40분을 걸어 지하철 역에 도착했다.5유로(한화 7,000원) 정도 하는 샌드위치를 하나 사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음료수와 요거트 하나를 샀다.고작 5유로로 궁상을 떨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의 난 가난한 배낭여행 중이니 어쩔 수 없다.직장인이 되고 기회가 생긴다면 꼭 다시 한번 유럽에 와서 맛집투어를 해야겠다.오늘은 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