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 마스지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47. 세상의 절반이라 불리는 이스파한. (이란 - 이스파한) 아침 식사에 바나나 사과 주스가 나와 신기했는데 진짜 바나나와 사과를 함께 넣은 맛이 났다.옆자리에 앉은 친구들에게 마술레에서 산 꿀을 나눠주니 꿀도 들고다니는 여행자라며 대단하다고 말을 한다.예상보다 많은 꿀을 사서 나눠줬을 뿐인데 부끄럽다.아침을 먹었으면 이스파한을 구경하러 나가야한다.여행이란 먹고 자고 놀러다니고의 연속이다.나중에 오토바이는 어떻게 나가라고 이렇게 차를 대놓은 건지 궁금하다.이란 여행은 알려진 자료가 별로 없기에 론니플래닛을 참고하며 여행을 하고 있다.론리플래닛에 나온 지도를 보며 근처에 있는 하킴 모스크를 향해 걸어간다.모스크 앞에 도착했는데 왠지 느낌이 이상하다.입구가 어두운 것이 아무래도 문을 닫은 것 같았다.다가가보니 역시나 문이 닫혀있었다.왜 슬픔 예감은 항상 틀리지 않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