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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in | Korea Travel/2009년-26일간의 전국일주 이야기
- Post at | 2010.02.01 11:41 | by 하늘같은 D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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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8.5] 26일간의 전국일주 이야기 - 스물넷째 날 (김천-점촌-문경새재-영주)
김천에서 점촌으로 가는 기차시간이 좀 늦기에 잠을 푹자고 일어나 역시나 김밥(김밥천국 할렐루야)을 샀다.
배차간격이 긴편으로 10시 30분쯤 점촌역에 도착해 빨리 걷는다면 바로 버스에 탈 수 있다.
원래는 전에 묵은 찜질방에서 자려했지만 침대객차에서 자보고 싶어 여쭤보니 자리가 빈다고 자고 가도 된다고 허락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샤워장에서 씻고 침실객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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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타 보지 못한 침대객차 ㅎㄷㄷ........부럽습니다...
저도 그 때 안물어봤더라면 엄청 후회했을거 같아요.
역시 죽이되는 밥이되든 찔러보는게 여행의 묘미같습니다 ㅎㅎ
여행전문가로 말해야 할 거 같다. 국내든 해외든 살아있는 여행을 하고 있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말 했다. 그 말에 동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