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44. 모든 것이 신기한 이란여행. (이란 - 테헤란) 아르메니아 국경에서 남은 드람을 이용해 음료수를 하나 샀다.레몬에이드인데 병 안에 진짜 레몬이 들어있어 신기했다.이번에 들른 나라는 이란이다.부모님은 이란으로 들어간다고 하니 많이 걱정을 하셨지만 여행 금지 국가도 아니고 그저 미국이 경제제재를 하고 있는 정도이니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여행경로를 짰다.이런 내 생각이 맞았는지 국경을 지키고 있던 군인이 여권을 확인하면서 'Welcome to Islamic Republic of Iran'이라며 반겨준다.이제 영화에서 보던 이란이 아닌 이슬람 공화국 이란을 보러 간다.이란과 아르메니아는 육로로 연결되어 있기에 비자만 있다면 개인이 승용차를 가지고 왕래할 수 있다.하지만 이란은 아라비아 숫자를 쓰지 않고 페르시아 숫자를 쓰기에 국경에서 번호판을 교체해야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