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형제의 중국 여행기 - 18. 매운맛과 함께 하는 사천성 여행. (중국 - 청두)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도 이번 기차는 잘 달리고 있었다.아침식사로 컵라면과 고기 꼬치를 샀는데 고기꼬치가 아닌 두부꼬치였다. 양념을 발라 놓으니 두부인지 고기인지 구분을 못했는데 두부에도 단백질이 들어있으니 그냥 먹는다.내 몸은 소중하니 비타민 공급을 위해 기차역에서 사온 피자두를 먹었는데 달달하니 맛있다. 이번 기차도 앉아서 가는 좌석인데 의자의 각도가 거의 90도라 몸이 너무 힘들다. 중국 기차도 다른 외국과 같이 크게 4단계로 나뉘는데 하드 시트, 소프트 시트, 하드 슬리퍼, 소프트 슬리퍼 순이다.그 중 가장 낮은 등급인 하드 시트는 등받이 조절이 되지 않는 가장 불편한 의자인 대신 가격이 저렴하고 상대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