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67. 오로라를 찾아 떠난 핀란드. (핀란드 - 사리셀카, 킬로파) 정들었던 중앙아시아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였던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를 떠난다.비행기를 타면 당연히 기내식을 먹어야한다.난 아무 기내식이나 다 맛있는데 과연 극악하기로 소문난 고려항공 기내식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저번화에서 내 다음 목적지를 맞출 수 없을거라며 당당하게 벨라루스항공의 비행기 사진을 올렸었다.물론 경유하는 항공이었기에 그냥 올린 것인데 이번 비행의 목적지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핀란드다.벨라루스 역시 구 소련 국가이고 현재도 러시아와의 외교를 중요시해서 그런지 한국인이 비자를 받으려면 60유로(한화 100,000원)이나 내야했다.벨라루스에 미녀가 많다는데 이번에는 아쉽지만 공항에서 대기해야겠다.아스타나에서 남은 돈으로 산 과자인데 빈 공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꽉 차있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