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12. 기네스 맥주가 맛있는 아일랜드 (아일랜드 - 더블린)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가 올해의 블로그 여행부문에 선정됐습니다. 항상 부러워만 했었는데 제가 선정되니 정말 기쁘네요.앞으로도 재미있는 여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친구가 살고 있는 곳은 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이다.더블린은 8세기에 바이킹이 건설한 도시로 시내에는 바이킹 투어 프로그램도 있다고 한다.내가 아일랜드에 있을 때는 2014 월드컵 시즌 기간이라 재미삼아 승부예측을 해봤다.한판에 1유로(한화 1,400원)짜리 게임을 세판 해봤는데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지고 광속탈락하면서 모든 예측이 빗나가버렸다. 여행경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랐지만 역시 무리였나보다.더블린의 물가도 만만치 않기에 저녁은 항상 만들어 먹었는데 내가 재료를 공급해주고 친구가 요리를 해주면 맛있게 먹는 참 좋은 시스템이었다.여행을.. 더보기 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11. 새하얀 세븐시스터즈 절벽. (영국 - 런던, 브라이튼, 아일랜드 - 더블린) 역시 시리얼은 무제한으로 제공해주는 곳이 최고다.빵은 1인당 두 개씩이지만 씨리얼은 눈치보지말고 마음껏 먹어도 된다.어제 지하철을 타며 구입했던 오이스터 카드를 반납한다.이 카드의 보증금만 5파운드(한화 8,500원)이니 잊지말고 반납해야한다.오늘은 런던의 근교에 위치한 브라이튼으로 떠나보기로 했다.런던에서 가까운 여행지로는 옥스퍼드와 브라이튼이 있는데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 브라이튼을 가기로 했다.옥스퍼드 대학교의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굳이 비싼 돈을 들여 남의 대학교를 구경하기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 대부분이 이쁜 누나들이다. 드디어 영국의 2층버스에 탑승했다.2층버스를 처음 타보는 것은 아니지만 영국에서 타니 뭔가 색다른 것 같은 기분이 들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