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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배낭메고 세계일주 - 022. 먹고 마사지 받고 또 먹어라. 나는 무식해서 몸으로 느껴봐야 제대로 깨닫는것 같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맥주를 마시고 남아 있던 망고스틴을 먹기 시작했다. 아무리 술을 좋아해도 아침에 눈 뜨자마자 술 먹기는 태어나서 처음인데 결국 남아 있던 맥주 3캔을 다 먹었다. 어제 표를 끊어놓은 버스 회사에서 픽업까지 해줬다. 해외 각국의 수 많은 사람들이 태국으로 건너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나도 그 많은 사람 중 한명이었지만 난 제발 버스에서만은 배가 아프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었다. 이렇게 불안해 할거면 안먹고 남겨두면 됐겠지만 내가 사놓은 맥주이니 내가 책임지고 치워야한다. 캄보디아 국경은 앙코르 유적지처럼 생겼다. 근데 앙코르 유적이라는 엄청난 유적지가 있어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캄보디아는 앙코르 유적만 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 더보기
태국 / 방콕 공항에서 북부터미널로 바로 가기. 보통 태국 방콕에 도착해서 북부터미널로 가기 위해서는 카오산로드를 경유하는데 공항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이드북에는 안나와 있고 인터넷에도 제대로 된 정보가 잘 없기에 올립니다. 이 정보는 2012년 12월 2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방콕공항 2층 5번게이트로 나옵니다. 그러면 셔틀버스 정류장이 보이는데 공짜니까 시내교통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표지판에는 첫번째 정류장이 버스터미널이고 터미널처럼 생긴 곳이 있길래 내렸는데 잘못내려서 다음 버스를 타고 한정거장 더 가야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생긴 터미널로 직접 버스가 들어갑니다. 이 곳에서 내리시면 곳곳으로 가는 버스들이 있습니다. 북부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표지판에는 안써져 있는데 인포메이션센터에 말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