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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47. 세상의 절반이라 불리는 이스파한. (이란 - 이스파한) 아침 식사에 바나나 사과 주스가 나와 신기했는데 진짜 바나나와 사과를 함께 넣은 맛이 났다.옆자리에 앉은 친구들에게 마술레에서 산 꿀을 나눠주니 꿀도 들고다니는 여행자라며 대단하다고 말을 한다.예상보다 많은 꿀을 사서 나눠줬을 뿐인데 부끄럽다.아침을 먹었으면 이스파한을 구경하러 나가야한다.여행이란 먹고 자고 놀러다니고의 연속이다.나중에 오토바이는 어떻게 나가라고 이렇게 차를 대놓은 건지 궁금하다.이란 여행은 알려진 자료가 별로 없기에 론니플래닛을 참고하며 여행을 하고 있다.론리플래닛에 나온 지도를 보며 근처에 있는 하킴 모스크를 향해 걸어간다.모스크 앞에 도착했는데 왠지 느낌이 이상하다.입구가 어두운 것이 아무래도 문을 닫은 것 같았다.다가가보니 역시나 문이 닫혀있었다.왜 슬픔 예감은 항상 틀리지 않는 .. 더보기
셰계일주 배낭 여행기 - 102. 이슬람 건축의 정수, 알람브라 궁전. (스페인 - 그라나다) 안녕하세요. 3일 뒤, 10월 13일은 제 생일이자 여행을 시작한지 2년이 되는 날입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이번 이야기를 바칩니다. 초코맛처럼 생긴 씨리얼이지만 아무런 맛도 나지 않아 소가 여물 먹는 기분이 들지만 든든하게 먹는다. 이제 드디어 그라나다의 자랑인 알람브라 궁전을 보러 간다.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돈도 아끼고 운동도 할겸 골목길을 따라 걸어간다.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산책로 같은 길로 바뀐다. 계속 따라 올라가는데 언덕 위에 있는 요새라 그런지 오르막 길이 꽤 길다. 분수가 아니고 음수대에 이런 조각이 되어 있으면 난감할 것 같다. 그러면 입에서 뱉어지는 물을 마셔야 할텐데 기분이 참 묘할 것 같다. 하지만 조각이 미남, 미녀의 얼굴이라면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마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