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재시작 -백호도의 완성-

수능을 마치고 수리를 못봤기에 3수생각을 하며 블로그를 접었었는데
어쩌다보니 대학을 가게됐고 다시 블로그를 해야지 하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새해를 기념하며 12월 31일에 산 2000조각짜리 백호도를 거의 다 맞춰가면서 백호도를 완성하는 날
블로그를 다시 열자고 다짐했고 어제 다 맞췄기에 글을 쓴다.
앞으로 한층 더 폭 넓고 체계화된 글을 쓸 수 있길 바라며 내가 맞춘 백호도를 자랑해본다.

처음 택배왔을 때 2절 하드보드지 2장을 붙여 만든 작업판

바탕부분과 테두리, 호랑이를 분류한 사진 (약 2시간정도 걸린 것으로 기억됨)

가장 쉬운 테두리와 호랑이 눈을 맞췄다.

호랑이의 얼굴 완성

액자가 디자인과 다르게 와서 교환 요청후 맞추다보니 어느새 몸통이 보임                 오른쪽의 빈칸 2칸을 찾기위해 호랑이 무늬부분 퍼즐을 4번씩 다 꽂아보았지만 못찾아서 혈압 급상승

제대로 된 액자가 오고 뒷 판에 정신없이 맞추다 보니 사진찍는 것을 까먹고 많이 맞추고 빈칸도 찾아냄

배경의 대나무부분을 하는데 처음엔 막막하다가 해보니 어느정도 할만함

차츰차츰 완성되어 가는 백호도

검은 바탕은 거의 다 맞춤

2009년 4월 29일 오후 거의 완성

2009년 4월 29일 저녁 11시 백호도 완성

유액 처리후 액자에 고정


수능 성적이 나오고 며칠 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읽으러 영풍문고에 갔었다.
그러다가 한순간 지름신을 영접하여 캐스트 퍼즐을 사러 갔고 직원에게 당당하게 가장 어려운 것을 달라했다. 
처음에는 캐스트퍼즐만 사려했는데 특가로 1000조각짜리 퍼즐을 14000원에 판다길래 충동구매 하려다가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고 사려고 집에와서 여러 퍼즐들을 보다가 후회할 짓을 해버렸다.
그것은 바로 http://cafe.naver.com/jigsawpuzzle.cafe 네이버 직소퍼즐 카페에 가입을 한 것이다....
카페 가입후 카페를 둘러보다가 백호도를 발견했고 지름신의 영접으로 퍼즐과 액자를 구매했다.
퍼즐은 유치원때 이후로 처음인데 너무 큰 것을 샀나 후회하기도 했었지만 약 4개월에 걸쳐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고 같이 퍼즐을 맞춘 엄마와 동생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P.S 2천개도 했으니 3천개를 도전해볼까?

신고
  1. 저도 학교에서 퍼즐부를 들었지만 이런건 생각도 못해봤어요ㅜㅜ
    게다가 처녀작........진정한 용자십니다ㄷㄷ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