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배낭 여행기 - 115. 루브르 박물관 둘러보기. (프랑스 - 파리)


오늘 아침은 조개 칼국수다.

제육볶음처럼 미리 만들어놓고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음식으로 대충 주셔도 될텐데 매 끼니마다 맛있는 요리를 해주신다.

뱀띠라서 그런지 자꾸 손가락의 껍질이 벗겨진다.

영양분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은데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

어제 저녁에 갔던 퐁데자르 다리를 다시 찾아갔다.

딱히 사랑이 고파서 간 것은 아닌데 다음 목적지를 가는 최단거리라 어쩔 수 없었다.

매번 말하지만 솔로들의 가슴을 후벼파는 이 자물쇠들이 문제다.

파리 시의회도 그 문제를 알았는지 앞으로 퐁데자르 다리에 자물쇠 다는 것을 금지시켰다고 한다.

역시 솔로천국이다.

드디어 파리를 대표하는 곳을 꼽을 때 에펠탑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했다.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로 유명하다.

세계 3대 박물관을 말할 때 영국의 대영박물관과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은 당연하게 말하지만 마지막 세번째는 바티칸의 바티칸 박물관이나 미국의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러시아의 에르미따쥐 박물관으로 의견이 갈린다.

서로 싸우지말고 그냥 세계 5대 박물관이라 하면 될텐데 사람들은 항상 Top 3만을 원하는 것 같다. 

세계 3대 박물관이라는 명성답게 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난 어제 표를 미리 구해놨기에 옆문으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다.

혹시 루브르 박물관에 가실 계획이라면 미리 여행사나 민박집에서 표를 구해 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본격적으로 루브르 박물관 관람을 시작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박물관은 입구쪽에 그리스 조각상들을 배치시키는 것 같다.

루브르 박물관의 넓이는 6만 평방 미터가 넘고 보유중인 작품수는 35,000 점이 넘는다고 한다.

하루만에 다 둘러볼 수는 없으니 내가 관심있는 회화작품 위주로 관람하기로 했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한글 박물관 안내도가 있는데 작품명은 영어로 되어 있는 것이 편해 영어판도 같이 챙겼다.

대한항공은 영국의 대영박물관에도 후원을 하는 등 여행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쌓아왔는데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회항으로 한 순간에 이미지를 망쳤으니 정말 불쌍하다.

사람은 하늘 높은 줄 알아야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보다.

루브르 박물관의 천장화를 보니 로마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가 생각난다.

과연 내가 천지창조를 볼 수 있을지 없을지 궁금하다.

다음 방으로 이동하려 하는데 엄청난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이유는 바로 이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서다.

나도 줄을 열심히 서서 모나리자와 인증샷을 찍었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작았다.

모나리자를 보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제대로 된 그림 감상을 할 수 없었다.

다들 모나리자를 실제로 봤다는 인증샷을 찍는데 급급한 분위기라 그냥 옆 방으로 도망쳤다.

난 모나리자 보다 네덜란드에 있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더 기대된다.

악마와 싸우는 미카엘 대천사의 그림을 보니 몽생미셸이 떠오른다.

이 그림의 제목은 Pandemonium인데 지옥의 수도라는 뜻이라고 한다.

지옥은 가기 싫은데 마그마는 보고싶다.

영국의 대영박물관에서 봤던 모아이 석상이 루브르 박물관에도 있다.

모아이 석상이 이렇게 흔한 것인지는 몰랐는데 역시 나라가 강하고 봐야하나 보다.

이번에도 많은 사람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이 작품은 밀로의 비너스 상이다.

그런데 내 미적취향이 특이한지 별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내가 보기에는 워싱턴에서 본 '책 읽는 소녀'가 더 아름답다.


워싱턴에서 본 '책 읽는 소녀' 조각상이 궁금하시다면

http://gooddjl.com/246 를 읽어 주세요.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과 대영박물관에 있는 이집트 유물들을 보면서 스핑크스도 뽑아오지 왜 안 뽑아왔냐고 비아냥거렸었는데 루브르에는 스핑크스도 있었다.

자나 깨나 소매치기를 조심합시다.

이제는 말을 바꿔서 피라미드도 뽑아오라고 해야겠다.

이런 유물들을 뽑아 온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창 밖에 보이는 루브르 박물관 입구가 참 아름답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피라미드는 이미 모형물을 만들어 놨으니 피라미드도 뽑아 온 것이라고 쳐도 될 것 같다.

넓어도 정말 넓다.

루브르 박물관을 제대로 구경하려면 1주일도 모자를 것 같다.

중세시대 작품의 대부분은 기독교 회화인데 난 굵직한 이야기들만 알고 있다보니 그 장면에 들어있는 이야기를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세상에는 배워야할 것이 너무 많아 재미있으면서 걱정된다.

계속 서서 돌아다니며 관람을 해야하니 빈 의자가 보이면 잠깐씩 쉬어줘야 한다.

자신이 생각한 것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도 신기하지만 조각은 더 신기하다.

난 내가 쓴 글씨도 못 알아볼 때가 있을 정도로 악필인데 이런 작품들을 만든 예술가들은 글씨도 예쁘게 썼을 것 같다.

보고 싶었던 회화작품들만 훑어봤는데도 시간이 5시간이나 지났길래 밖으로 나왔다.

다음에 유럽여행을 다시 할 기회가 생긴다면 예술사를 공부하고 오면 더 재밌을 것 같다. 

이 곳은 파리 시내에 있는 방돔 광장이다.

원래 루이 14세의 기마상이 있었지만 프랑스혁명 때 기마상이 파괴되었고 토지의 원래 주인의 이름을 따서 방돔 광장이라 부른다고 한다.

광장의 중앙에 있는 탑은 1805년에 일어난 오스테를리츠 전투 승전 기념탑인데 적으로부터 빼앗은 1,250개 대포를 녹여서 만들었다고 한다.

도로변에 지어진 건물들이 정말 웅장하다.

세밀한 건축물도 멋있지만 거대하고 멋있는 건물이 더 좋다.

아침을 먹은 뒤로 먹은 것은 없지만 난 지적이고 맛을 즐길줄 아는 사람이기에 디저트를 먹기 위해 파리에서 최고의 마카롱을 팔고있는 '라 뒤레'에 찾아갔다.

안에 전시되어 있는 마카롱과 케이크들이 참 예뻤는데 일을 하는 누나들이 더 이뻤다.

매번 말하지만 남자는 다 늑대다. 

지금까지 맛 없는 케이크를 먹을 때마다 프랑스에 가서 꼭 진짜 케이크를 먹어볼 거라고 했었는데 드디어 프랑스의 케이크를 먹게 됐다.

페스츄리 케이크였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 동안 겉만 번지르르했던 케이크 때문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 번에 풀리는 맛이었다.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마카롱을 먹었는데 솔직히 이걸 왜 이 비싼 돈 내고 먹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맛이었다.

쫄깃하면서 달콤하긴한데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니었다.

역시 내 입맛은 싸구려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혹시나 가격이 궁금하실까봐 영수증 사진도 찍었다.

손바닥만한 케이크가 7.2유로(한화 10,000원)이고 아기 주먹만한 마카롱이 1.9유로 (한화 2,700원)밖에 안 한다.

프랑스에 왔으니 한번쯤은 먹어봐야하겠지만 두번 먹기에는 무서운 가격이었다.

그런데 맞은 편에 있는 루이비통 매장에 있는 사람들은 마카롱 1,000개를 사 먹을 수 있는 돈을 가방을 사는데 지출하고 있었다.

만약 누군가 지금의 나에게 루이비통 가방을 하나 살 수 있는 돈을 준다해도 음식을 먹는 데에 돈을 쓰진 않을 것 같다.

여행을 좀 더 길게하거나 비싸서 포기하려했던 액티비티에 쓸 것 같다.

저번에 못 올라간 개선문이 아쉬워 다시 찾아갔더니 오늘도 문을 닫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개선문은 나와는 인연이 아닌 것 같아 이번에도 밖에서만 구경하고 돌아왔다.

다음에 다시 파리에 간다면 에펠탑에도 올라가고 개선문에도 올라가봐야겠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머리를 정말 귀엽게 땋은 아이가 보여 사진을 찍었다.

나도 저런 톡톡 튀는 센스를 가지고 싶다.

집 앞에 있는 마트에서 와인을 골라와 사장님과 함께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와인도 싸고 치즈도 좋고 민박집의 사장님도 좋아 파리가 정말 사랑스럽다.

오늘도 역시나 푸짐한 저녁을 먹는다.

이런 맛에 사람들이 한인민박을 찾는 것일텐데 너무 돈만 밝히는 민박집은 조심해야한다.

밥을 먹고 와인을 마시며 사람들과 놀다 보니 해 질 녘이 됐길래 야경을 보러 다시 밖으로 나왔다. 

오늘의 야경 포인트는 몽마르트 언덕이다.

언덕이니 오르막 길을 올라가야한다.

옆에는 모노레일이 있지만 역시나 난 걸어 올라간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야경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부족했다.

인터넷을 보면 다들 아름다웠다고 하던데 아마 내 감수성이 메마른 것 같다.

이 성당은 몽마르트 언덕에 있는 사크레 쾨르 성당인데 새하얀 대리석으로 만들어 밤보다 낮에 보는 것이 더 아름다울 것 같았다.

에펠탑이 보이는 부분에는 철조망이 쳐져있어 철조망의 구멍사이로 사진을 찍었더니 사진이 기울어졌다.

지구는 원래 살짝 기울어 있고 누구도 평평한 땅을 밟고 서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려고 이렇게 찍혔나 보다.

파리의 지하철은 자정이 넘어도 운행을 하고 있어 여름에도 야경을 보고 쉽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

민박집 근처의 집 앞에 누군가 버린 것인지 도망친 것인지 모를 고슴도치가 있었다.

자신이 외롭거나 그냥 동물이 귀여워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데 키우기 시작했다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그저 재미로 키우기에는 생명이 가진 무게가 너무 무겁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은지 시간이 흐를수록 유기동물의 수는 늘어만 가고 있다고 한다.

다 같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찾아오는 것은 꿈만 같은 이야기 같아 괜히 씁쓸해진다.



여행일: 2014. 0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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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프랑스 여행기는 영국보다는 좀 긴 것 같네요.
    좋은 민박집 주인분을 만나셔서 그런 것 같다는 괜한 추측해봅니다ㅋㅋ
    프랑스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는 모르지만 같은 곳을 봐도 다르게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그래서 더 궁금한 나라이기도하고..
    저도 지금까지 여행기를 읽으면서 언제쯤 프랑스에서 케이크를 드실까 했는데, 이번 여행기에서 드셨네요~
    케이크가 맛있었다고 하니 저도 참 궁금한데 가격은 착하질 못하네요ㅋㅋ
    앞으로 몇 편의 여행기가 더 남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프랑스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다음 여행지가 궁금해지네요.
    맥주를 좋아하시니 독일을 갔을까 아니면 이탈리아로 갔을까..

    • 프랑스는 체류기간도 길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많아서 여행기가 길어지는 것 같아요.
      케이크 가격이 조금 비싸긴 했지만 충분히 먹을만하더라구요. ㅎㅎ
      다음에 가게 될 나라는 역시나 비밀입니다. ㅎㅎ

  3. ㅋㅋㅋㅋㅋ고슴도치ㅋㅋㅋㅋㅋㅋ귀여우시네요. 글도 담백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
    그리고 제가 느낀 것과 비슷해서 놀랐어요. 제 일기장 보는 줄...

  4. 저도 마카롱은 무슨맛인지.. ㅋㅋ 오빠가 파리여행갔다가 사왔는데.... 그냥 녹힌 설탕 은은하게 먹는 느낌 뿐.. ㅋㅋ

    그 후로 마카롱은 먹지 않아요 ㅋㅋ 서울에서도 비싸게 팔더라구요~

    와우~~ 에펠탑 굿굿굿!!!

    ㅋㅋㅋ처음에 만들었을 때도 파리사람드이 흉물이라고 하고 레이져 쇼를 시작했을 때고 흉물이라고 시러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전 걍 예쁜데 ㅋㅋㅋ

    완전전전!! 다음 여행기도 기대욥

    • 마카롱보다 케이크가 더 사랑스럽더라구요. ㅎㅎ
      에펠탑은 TV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큰 감동은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다음 이야기에서 뵐게요~

  5. 여행글 언제나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루브르는 못가봤지만 네덜란드에서 본 네덜란드 회화들은 정말 끝내주죠..좀 짱인듯!북구의 모나리자 진주귀걸이 소녀는 아쉽게도 저는 못봤지만요ㅠㅠ

    • 안녕하세요.
      네덜란드 회화들을 좋아하신다니 반갑습니다.
      과연 제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봤을지는 여행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ㅎㅎ

  6. 정말 민박집이 참 괜찮네요.. 정말 돈만 받고 허술한데도 엄청 많은데..
    혹시 어느 민박집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조만간에 프랑스로 여행 가려고 하는데....
    저기 묵으면 좋을것 같아요..... 상호좀 알려주세요~~^^

  7. 루브르는 갈 때마다 점점 더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

  8. 좋은 글 도움이 되는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네요 감기몸살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도움이 되는 글 기다리겠습니다 건필하세요^^

  9. 루브르 갈때 도움이 많이 될것 같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10. 사진으로 보니 루부르 한바퀴 돌다 온 기분이예요.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그저 부럽네요.
    모나리자가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는...
    이런 사진을 올려주시는 센스까지!!
    블로그 잘 구독하고 있어요. ^^
    여행이야기가 저에겐 많은 보탬이 되네요. ^^

  11. 손가락피부가 자꾸 탈이 나는건 영양부족 같아요!

    • 저도 영양부족 같아서 비타민도 챙겨먹고 고기도 챙겨먹어봤는데도 가끔씩 껍질이 벗겨지더라구요.
      원인이 뭔지 정말 궁금한데 외국에서 병원가기에는 병원비가 무서워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12. 비밀댓글입니다

  13. 흠... 손가락은 사진상으로 봐선 습진인듯해 보이는데 지금은 나았나 모르겠네요
    모나리자는 정말 인증샷으로봤을때 생각보다 많이 작긴하네요
    댓글이 모두들 적으신것과 다를게없어 쑥스럽습니다
    저도 최근 파리 여행기보면서 파리가게되면 요 민박집에서 묵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어쩌다보니 제대로 홍보를 해주신거 같아요 한동안 엄청 춥더니 요며칠은 날씨가 많이 풀린듯하네요
    그래도 금요일부터 주말엔 눈비가 온다던데.. 각각의 계절을 그 나름대로 다 좋아하긴하는데 추운 겨울은..
    으... 오돌오돌 움츠려 살고 있네요
    추워서 그런지 달콤한 케익이 더 맛있어보이는거 같아요
    완전 달콤하게 맛있을것같은..
    게다가 6월의 여행기라니.. 아직도 많은 이야기들이 기다리고있군요 아 신나네요 ㅋㅋㅋ

    • 습진인데 괜찮아졌다가 한번씩 재발하더라구요.
      한국에 와서는 집밥을 먹어서 그런지 괜찮아졌어요.
      요새 날씨가 풀린다고 하는데 아직도 춥더라구요.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5개월치의 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 ㅎㅎ

  14. 정말 멋지네요!

  15. 항상 글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스핑크스도 가져오지 그랬냐는 말엔 빵 터지긴 했는데 좀 슬프기도 해요.

  16.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올 4월에 떠날 예정이어서요
    친구추가 하고싶은데...저는 네이버라 흑흑
    링크 즐겨찾기하고 자주 들릴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용~

  17.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18. 마카롱은 라뒤레보다 피에르에르메가 맛나요!
    특히.. 패션프루트와 초콜렛!!! 먹고싶어지네요..
    파리가 아닌 곳에선 그 맛이 안나요ㅜㅠ
    마레지구의 라 두스 팔라펠도ㅜㅠ
    안젤리나의 몽블랑도ㅜㅠㅜ

    파리는 여러 번 가봤지만 늘 겨울에 갔었는데, 이 포스팅을 보니 여름에 가보고 싶네요.ㅎㅎ
    다음엔 여름에도 가보는 날이 오길..!

    • 피에르에르메는 처음 들어봤는데 다음에 가봐야겠네요. ㅎㅎ
      여름의 유럽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다음에는 여름에 가보세요.
      몽생미셸도 가보시구요. ㅎㅎ

  19. 잼있게 잘읽고있습니다

  20. 다빈치코드에 푹 빠져서 국문, 영문판 책 다 구매해서
    너댓번 읽고 영화까지 다 섭렵한 결과...
    두둥~~
    루브르가 그립네요. ㅠㅠ
    모나리자가 큰 실마리를 주는 부분이 자꾸 생각나요.
    '살 데 제타' 맞죠? 모나리자 있는 방이요.
    저는 마카롱 좋아해요~
    물론 달아서 2개는 못 먹지만 그래도 넘 사랑스런 애라서
    끊지를 못하겠어요.
    진짜 프랑스 마카롱은 제 위시리스트에~ ㅎㅎㅎ

  21. 관광 잘 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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