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국이 싫다

글을 쓰기에 앞서 난 미녀들의 수다에서 중국사람인 채리나와 남아공사람인 브로닌을 제일 좋아하며
모든 중국인과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싫다는 것은 아님을 밝혀둔다.

올해 초부터 중국 제품의 위험성이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엔 아이들 장난감이나 생활용품에서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올해에는 일본의 농약 만두와 살충제가 든 고등어로 중국산 식품의 안정성 논란이 시작되었고
미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미국 선수들의 음식을 미국에서 직접 공수하기로 했었다.
우리나라도 쥐머리가 나온 새우깡, 컵라면 같은 중국에서 제조한 식품들의 위생상태가 안좋은 것으로 판명되고있다. 어떻게 보면 수 많은 제품의 일부에서 나온 것 가지고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는 소리도 나올 수 있지만
제품에서 쥐가 나왔다는 것은 공장에 쥐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이고 식품을 생산하는 곳의 위생상태가
쥐가 돌아다닐 정도라면 그 공장에서 나온 모든 제품의 위생상태를 걱정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소비자들 중에서 못 먹어 죽어가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비싼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는 등
더 좋은 음식을 먹으려하는 소비자가 대다수인데 쥐가 돌아다니는 공장의 제품을 욕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난 사람의 모든 활동은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어야만 고려할 여유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난 부동산, 음식, 옷 등 기본적인 것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부자들의 부동산 투기로 집이 없는 서민들이 집을 사지 못하게 하는 투기꾼들과 자신이 먹을 음식 아니라고
대충 만드는 음식점이나 회사들, 싸구려 질로 사기치는 의류회사 같은 사람생활의 기본적인 부분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사람과 회사들의 씨를 말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중국이 워낙 넓어 관리가 제대로 안되며 중국에 있는 공장의 관리인이 한국인이라 하더라도
관리인 밑의 사람들은 전부 중국인일 것이기 때문에 같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신제품이 나오면 하루안에 짝퉁이 나온다는 심각한 소문이 난 중국의 회사들은 모방이 창조의 어머니라 하지만 짝퉁을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3월 초에 열린 CeBit 2008에서는 세계의 많은 회사들의 제품들이 공개되었는데 국제적인 컨벤션에서 대놓고 짝퉁을 자신의 제품이라고 출전해 국제적인 파장이 일었었다.

어제 네이트온 뉴스를 보니 중국인이라고 밝히면 시선이 달라진다는 뉴스 기사를 보았는데 조선족 한 분과의 인터뷰 기사였다. 여담이지만 조선족은 재미교포나 재일교포 같은 우리나라 국민이 아니라 스스로 중국의 소수민족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중국인이라 부르기때문에 난 조선족도 똑같은 중국인으로 생각한다. 기사 제목과 같이 중국인이라고 밝히면 시선이 달라진다는 내용이 있는데 누구도 처음부터 중국을 나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고 그들 스스로 계속해서 동북공정과 같은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부분을 언론에서 노출시켰으며 안 좋은 일들을 발생시키는 등 중국이 나쁜 시선 받을 짓을 하기때문에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렇다고 생각한다.

평소 중국에 관한 뉴스를 보면 문화재 유출을 시도한 사람을 사형한다던가 식품청의 관리를 사형하는 소식을
들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강경책을 쓸 정도로 나라를 많이 위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올림픽도 열리고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나라를 진정으로 위한다면 대외적인 이미지를 좋게만드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앞으로는 더욱 발전된 의식을 가진 중국을 기대하며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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